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전략과제 지원업체로 유니썸테크놀로지(주) 등 61개 업체를 선정하고 43억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지난 4월 공고한 359개 공고과제에 대해 지원을 신청한 기업으로 엄정한 현장평가 및 기술성, 사업성평가 등 2단계 평가절차를 통과해 최종 확정됐다.
분야별로는 기계·소재분야가 18개 업체(29.5%)로 가장 높았으며 화공·섬유분야가 15개 업체(24.5%), 전기전자분야 12개 업체(19.6%)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지원금액은 7천만원이며 지원금액별로는 47개 업체(77%)가 7천만원 이상, 6∼7천만원은 8개 업체(13.1%), 5∼6천만원은 2개 업체(3.2%)순으로 조사됐다.
업력별로는 창업 3년미만 업체가 47.5%(29개)이며, 업력 3∼5년 업체는 11.4%(7개)로 연구원 창업이 활성화됨에 따라 신생기업의 연구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표명구기자 mgpy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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