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박경옥)는 최근 김포초콜릿웨딩홀에서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 김포시 어린이집이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란 슬로건을 내걸고 ‘제1회 사랑더하기 바자회’를 열었다.
220여개소의 김포지역 어린이집 원장들이 총 출동해 손수 준비한 맛깔스럽고 영양만점의 음식들을 제공한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기념해 불우 아동돕기 및 어린이집 연합회 발전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 유영록 시장과 강경구 전 시장 등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연합회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1천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려 일부는 연합회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전액 지역 내 불우아동 돕기에 기탁할 예정이다. 김포=양형찬기자 yang21c@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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