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면세점 ‘휴가철 이벤트’ 자동차·명품지갑 쏟아진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14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모든 출국객을 대상으로 자동차 경품 이벤트를 열어 면세지역 중앙 이벤트존(28번 Gate 부근)에서 응모권만 작성하면 추첨을 거쳐 소나타 신형 하이브리드 자동차, 아이패드2, 명품지갑 등을 제공한다.

 

또 25~28일에는 전문 아티스트가 캐리커쳐를 무료로 그려주고, 추첨을 통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는 ‘쇼퍼홀릭 이벤트’도 오는 27일까지 연다.

 

응모 방법은 에어스타 애비뉴 홈페이지(www.iiacairstar.kr) 또는 공항 내 있는 에어스타 매거진 표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찍어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오는 29일(8월 3일~8월 14일 출국예정자)에 발표하고, 지원금은 출국당일 인천공항 메인 이벤트 부스(28번 Gate 부근)에서 본인이 직접 수령하면 된다.

 

100달러 이상 구매객에게는 USB(8G), 전자여권커버, 방수팩 등을 선물하는 ‘디지털 낚시 체험’, ‘조개 속 진주를 잡아라’, ‘씨스타(SeaStar)를 돌려라!’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밖에도 신라면세점은 선글라스(15~40%), 패션잡화(최대 70%) 등을 할인가격으로 내놓았으며 롯데면세점은 다음달 31일까지 팬디(FENDI), 폴스미스(Paul Smith), 토즈(TOD'S) 등을 최대 40%까지 할인한다.

 

한국관광공사면세점도 다음달 31일까지 캠퍼(CAMPER), 제냐(E.Zegna), 에트로(ETRO), 레스포삭(LeSportsac), 롱샴(LONGCHAMP) 등을 30~50%까지 할인한다.

 

김미경기자 kmk@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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