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총선 따라잡기]박준선, 명예역장 체험

보정역 등 4개역

한나라당 박준선 국회의원(용인 기흥구)은 17일 오전 8시부터 지난달 28일 개통된 분당선 보정~기흥역구간에서 1일 명예역장 체험시간을 가졌다. <사진>

박 의원은 이날 기흥역 등 4개역사를 순회하며 정복 차림을 갖추고 여객안내, 열차운전취급 등의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분당선 개통과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행사를 마친뒤 박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철도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2012년 말 상갈역 개통과 2013년 수원역까지의 완전 개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본부 죽전관리역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 GLORY 운동을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알리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위해 박 의원을 초청해 시행됐다.

 

한편 박 의원은 오리~수원간 복선전철 사업에 국회의원 임기 4년간 총 5천250억원의 국비(2009년 1천450억원, 2010년 1천400억원, 2011년 1천400억원, 2012년 1천억원)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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