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 흡연한 유명 가수 영장 신청

인천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14일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유명 가수 이동원씨(61)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서울시 강남구의 한 주차장 내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소지하고 있던 대마초 3.29g을 압수했다.

 

박혜숙기자 ph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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