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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국민의 선택] 민주통합 최원식-통합진보 박인숙 계양을 ‘야권연대 후보’ 지지호소

승인 2012-03-15 21:40
박용준 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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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을 야권연대 후보 자리를 두고 겨루게 된 민주통합당 최원식 예비후보와 통합진보당 박인숙 예비후보가 저마다 지지를 호소했다.

 

계양을 야권연대 후보는 오는 17·18일 양일간의 여론조사를 거쳐 결정된다.

 

지난 14일 민주통합당 계양을 지역 경선을 통과한 최 예비후보는 “민주통합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최원식뿐만 아니라 김희갑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힘이 절실하게 필요하다”며 “나아가 대선에서 승리할 때까지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예비후보는 “MB 정부를 심판하고 독선적인 새누리당을 몰아내고자 야권단일후보로 박인숙을 선택할 것을 호소한다”며 “정정당당하게 겨룰 것이며 야권연대 과정에 감동을 만들어 전체 야권연대 돌풍 바람을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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