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수원을 신장용 예비후보가 지난 14~16일 모바일과 현장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기우 예비후와의 경선에서 승리, 공천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신 예비후보는 “저를 믿고 성원해준 수원시민과 당원들 덕분에 경선 승리가 가능했다”며 “깨끗한 경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준 이기우 예비후보와 컷오프 과정에서 아쉽게 탈락한 김용석, 최운규 예비후보 몫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예비후보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정책선거, 깨끗한 선거를 통해 수원을에서 잃어버린 민주통합당과 수원시민의 자존심을 세우겠다”면서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 MB정권 심판과 정권교체의 초석이 돼 99%의 서민을 위한 정치를 펼치는 수원시민의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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