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퉁’ 비아그라․최음제 누가 파나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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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원 짜리가 5000원에… 정품으로 속여 판 60대 검거

중국산 가짜 비아그라와 여성 최음제를 정품으로 속여 몰래 판매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의왕경찰서는 27일 중국에서 제조된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A씨(63)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보따리상으로부터 중국 등에서 위조된 가짜 비아그라와 시알리스를 1정당 500원에 구입한 뒤 수도권 일대 종합시장 화장실에 ‘정품 비아그라, 씨알리스, 여성용 흥분제, 24시간 배달’이라는 전단지를 부착, 연락한 구매자들에게 1정당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500만원 상당의 가짜 의약품을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차량에서 가짜 비아그라 2천500여정과 시알리스 2천500여정, 여성 흥분제 500여개 등 5천만원 상당의 가짜 의약품을 압수하고, A씨에게 가짜 의약품을 판매한 보따리상을 추적하고 있다.

한편, 현행 약사법은 의사의 처방으로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인 비아그라와 시알리스 등 발기부전치료제를 임의로 판매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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