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국민의 선택] 용인갑 새누리당 이우현 후보 홀몸노인 등 찾아 무료급식 봉사

새누리당 용인갑 이우현 후보는 2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이날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의 용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1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했다.

 

이 후보는 앞치마를 두르고 식판을 나른 뒤 직접 배추국을 배식하는 한편, 설거지까지 마무리하는 등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을 지낸 새누리당 김정록 비례대표 후보가 동참, 지원에 나섰다.

 

이 후보는 “아직도 복지의 사각지대가 적지 않다”며 “요즘 선심성 복지 공약이 유행처럼 나오고 있지만 복지는 재원 확보 등 구체적인 계획과 내실이 중요하다”며 “어려운 소외계층의 바람을 외면한다면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 장애인복지 및 노인복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피력했다.

 

용인=강한수·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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