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김성응)가 8일 민주통합당 수원을 신장용 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무차별적이고 파상적인 FTA공세 속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농작업 재해시 산업체 종사자들과 같이 농업노동재해보상법 제정 등 8개항의 농정공약 요구사항을 함께 만들어 가기로 함으로써 전국 10만 농촌지도자회 이름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한편 1947년 전국농촌자원 봉사단체로 출발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식량자급 증산과 농촌 생활주거개선, 새마을운동 등을 실천해온 단체이다.
윤승재기자 ys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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