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가스텍 2014' 성공위한 드림팀 구성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산업 국제행사인 ‘가스텍(Gastech) 2014’의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각 기관들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 킨텍스와 한국가스공사, 한국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가스텍 KOREA 등 5개 기관은 4일 킨텍스 회의실에서 GASTECH 2014 개최에 관한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한국이 유치한 역대 최대 규모의 국제 순회 전시회인 ‘가스텍 2014’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지난 5월 킨텍스 개최가 확정된 가스텍 2014는 세계 가스 회의(World Gas Conference), 국제 LNG Conference와 더불어 세계 3대 국제가스컨벤션 중 하나로, 내년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유명 오일메이저 기업체 등 400개사 이상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가스텍 2014의 메인 스폰서인 한국가스공사는 행사를 주관하며 개최지이자 행사 대행을 맡은 킨텍스는 전시, 컨벤션 전문 기관으로써 전체 행사 운영을 맡았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는 국내유명 관광지 소개, Technical Tour 등 한국문화 및 관광 홍보에 함께 할 예정이다.

이한철 킨텍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역사상 최고의 드림팀이 구성됐다”며 “각 기관의 전문성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질없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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