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품은 은하 사진이 공개됐다.
영국 그리니치 천문대가 블랙홀 품은 은하 사진을 ‘올해의 천문 사진’으로 선정했다.
우리 은하로부터 약 2천3백만 광년 정도 떨어진 이 소용돌이 은하는 가운데 블랙홀을 품은 것으로 추정된다. 바로 곁에 인접한 작은 은하 NGC 5195와 쌍을 이룬 것도 중요한 특징이다.
약 800편의 사진 작품이 출품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블랙홀을 품은 은하’ 사진은 신비로우면서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은 오묘함을 간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블랙홀 품은 은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블랙홀 품은 은하 신비롭다”, “블랙홀 품은 은하 빨려 들어갈 것 같다”, “블랙홀 품은 은하 찍은 사람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따.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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