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챙기며 운치도 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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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신 우리 차를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우리 고유의 전통차는 마시는 멋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고, 종류도 다양해 기호에 따라 선택의 폭도 넓다.



설날 다과상에 어울릴만한 고유의 전통차를 알아본다.



▲감잎차=5∼6월에 황색꽃이 피고 열매는 액과로 10월에 홍색으로 익는다. 혈관을 보강하고 이뇨작용, 괴혈병, 빈형에 효과가 있으며 고혈압에는 혈압을 낮추고 머리를 가볍게 한다. 감꼭지 말린 것과 생각을 넣여 달여 마시면 딸꾹질이 멈춘다.



▲녹차=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교목으로 잎이 단단하고 표면은 윤이 난다. 품종에 따라 잎빛깔의 농담 및 주름이 약간 차이가 있으며 자색, 황색, 갈색 등 여러가지가 있다. 8월 하순부터 12월까지 피고, 꽃잎은 6∼8쪽으로 흰색 도는 담홍색이다.



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려움을 자주 느끼거나 매사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마시면 효과가 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니코틴 해독효과가 있다.



▲두충차=껍질, 잎, 모두 교질이 함유돼 있고 잎은 호생으로 타원형이며 끝은 날카롭고 밑은 넓고 가장 자리에 톱니가 있다. 종자로 번식하며 꽃은 5월에 열매는 시과로 10월에 익는다. 충이나 냉에 상해서 허리가 아프거나 산후증, 식은 땀, 산허요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매실차=장미과에 속하는 낙엽소교목으로 흔히 매화나무라고도 부른다. 어린이 경기, 후두부 마비, 담, 갈증, 토사, 하혈, 중풍 등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유자차=10월께 열리는 유자는 입맛을 좋게 해주고 소화촉진, 식욕증진,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 디프테리아나 류마티스를 완화해 주며 생선뼈가 목에 걸려 넘어가지 않을 때 생선뼈를 녹여주는 효과가 있다. 또 가래가 끓어 오르는 오래된 기침을 다스려주며 하복부와 생식기 부위에 오는 동통을 풀어준다고 알려지고 있다.



▲살구차=살구씨 10개에 약간의 꿀과 물을 넣어 끓여 마시면 좋다. 심장병에 효능이 있으며 갈증을 멈추게 하고 육류를 부드럽게 해주며 통리성이 있어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효험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산수유차=허리와 무릎을 따뜻하게 하고 소변을 이롭게 하고 두풍과 귀먹은 것을 낫게 하는데 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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