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12월6일부터 8일까지 골키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축구 골키퍼 코치 모임인 ‘키퍼2004’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클리닉은 전국 초·중·고교 축구부 남·여 골키퍼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골키퍼 클리닉은 골키퍼 꿈나무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을 통해 노하우 전수와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호응을 얻고 있다.
클리닉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캐칭, 펀칭, 1대1상황 대처요령 등으로 진행되며 시청각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이번 클리닉 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가방법 및 신청 등 자세한 문의는 재단 스포츠문화팀(031-259-204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키퍼2004는 2004년 대한축구협회 골키퍼(GK) 1급 코스를 이수한 지도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국가대표 및 프로축구, 내셔널리그, 대학축구 등 전·현직 골키퍼 코치들로 구성돼 있다.
정근호기자 k10180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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