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한마음 건강걷기 및 달리기 대회가 10월 6일 청석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조억동 광주시장, 이성규 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주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식전행사로 광주시립농악단의 신명나는 사물놀이, 보건소 건강관리자 공연 후, 광주시자전거연합회 동호인 1백여명의 출발을 시작으로 10㎞ 달리기, 5㎞ 걷기가 진행됐다.
청석공원으로 나들이 나온 가족들은 걷기 및 달리기 외에 부대행사로 진행된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삐에로 풍선 만들기 등의 이벤트에도 참여했다. 이어 저녁 6시부터는 ‘가족 생활체육 콘서트’가 이어져 동호인들의 생활체육공연 및 시범경기가 있었고, 이날 초청가수로 7080가수 전영록, 김연숙, 이진관이 출연했으며 여성댄스그룹 라떼의 무대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글 _ 광주·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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