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개그맨 박명수가 동료들과 수상을 자축하는 회식을 가졌다.
박명수는 지난 29일 열린 ‘2012 MBC 방송연예대상’이 끝난 후 처남이 운영하는 서울 홍대 인근 족발집에서 ‘무한도전’ 멤버들, PD, 작가 등과 뒤풀이를 가졌다.
앞서 이날 시상식에서 정형돈 “왠지 모르겠지만 박명수씨가 2주 전부터 족발집을 예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명수는 회식 비용을 모두 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명수 자축 회식 대상의 위엄”, “박명수 자축 회식 멤버들은 좋았겠네”, “박명수 자축 회식 진짜 통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명수는 31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와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 생중계되는 ‘MBC 2012 가요대제전’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홍지예기자 jyho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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