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를 선언한 전 MBC 아나운서 오상진 심경 고백 소식이 화제다.
오상진은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 녹화에서 산악인 엄홍길, 가수 은지원, 배우 차인표와 함께 전라남도 순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오상진은 촬영 전 소감을 묻자 "자신만의 인생철학을 만들어온 산악인 엄홍길과 1세대 아이돌부터 예능인까지 많은 인생의 선택을 경험한 방송인 선배 은지원을 만나 앞으로의 인생과 방송 생활에 대한 많은 조언을 얻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고민이 많은 시기다"라며 "좋은 분들에게 조언을 얻고 싶다. 많이 설레고 떨린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오상진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상진 심경 고백, 이해하고 응원해요", "오상진 심경 고백 정말 혼란스러운 시기일텐데 좋은 경험되길", "오상진 심경 고백 앞으로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땡큐' 오상진 편은 오는 22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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