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관리본부장에 오동희 전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이 취임했다. 재단은 1일 오동희 전 수원시 박물관사업소장을 신임 관리본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1975년 공직을 시작한 오 본부장은 경기도 보건복지국 보육계장과 문화복지국 관광산업과장을 거쳐 수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박물관사업소장을 각각 역임했다.
신임 오 본부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은 전국에서 가장 운영을 잘 하고 있는 경기장으로 알고 있다”면서 “경영 선진화 등 재단의 운영 방침에 맞는, 도ㆍ시민에게 사랑받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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