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홍성 출신인 김 신임 차장은 홍주고와 고려대 독어독문학을 전공, 지난 1988년 간부후보 36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서울청 기동단 2기동대장, 서울청 도봉서장, 서울청 홍보담당관, 교통지도과장, 교통관리과장, 경찰청 홍보담당관, 경찰청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경찰에 입문해 총경까지 청와대 101경비단, 청량리경찰서 청문감사관, 국무총리실 사정팀장 등 사정분야에서 주로 근무했으며 업무처리가 꼼꼼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장희순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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