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고교핑퐁 최강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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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중원고(교장 문제훈)는 20일 오전 학교 체육관에서 김충용 대한탁구협회 부회장과 천영석 한국중·고탁구연맹회장, 최충길 경기도탁구협회 전무이사 등 탁구관계자와 지역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자 탁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된 중원고 탁구부는 민병성 감독과 국가대표 유승민(현 삼성생명)을 키워낸 유병준 코치(44)를 코칭스태프로 지난달 해체된 포천 동남고의 주니어대표 이정삼을 비롯 성민창(이상 2년), 김태훈, 최은석(이상 1년)등 4명에 국내 중학탁구의 최강인 부천 내동중 졸업예정 선수 4명 등 총 8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내동중 탁구부 졸업예정자인 여인호, 이범형, 김정균, 오재승은 올해 제30회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우승하는 등 중학탁구를 평정한 무서운 기대주들이다.



한편 중원고는 신생팀임에도 불구, 만만치 않은 전력을 구축해 벌써부터 고교탁구의 새로운 판도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중원고가 창단됨에 따라 이미 탁구명문으로 자리한 동향의 시온고와 함께 고교탁구의 양대 산맥을 이룰 전망이어서 탁구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중원고는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체육관인 ‘승리관’에 10대의 탁구대를 비롯 체력단련장과 합숙시설 등을 갖췄다.



유 코치는 “내년부터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4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국탁구를 이끌어갈 재목을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황선학·강영백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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