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2일 계양구 귤현동 차량기지사업소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준공식을 했다.
이번 태양광발전사업은 차량기지사업소의 주공장 및 검사고 지붕(3만 9천734㎡)에 (주)에너솔라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용량은 1.4MW(1천400KW)로, 일반가구 45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15년간 6억 3천만 원(연간 4천200만 원)의 임대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오홍식 교통공사 사장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는 저탄소 녹색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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