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동탄성심병원, 7일 ‘신장내과 연수강좌’ 개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7일 오전 8시부터 4층 대강당에서 한림대학교 신장연구소 및 신장연구사업단이 주관하는 연수강좌를 마련한다.

‘만성신부전 및 투석환자의 삶의 질과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좌에서는 ▲투석환자에서 저혈당을 피하는 혈당 조절법(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장내과 서장원 교수) ▲우울증과 수면장애의 치료(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국희 교수) ▲노인 투석 환자에서 기능 장애와 삶의 질(분당서울대병원 신장내과 진호준 교수) ▲초정수 투석액의 유용성(분당차병원 신장내과 김형종 교수) ▲신장내과 임상치료지침(아주대병원 신장내과 김흥수 교수) 등 총 8개가 진행된다.

구자룡 신장내과 분과장 교수는 “만성콩팥병 환자 삶의 질과 생존이 매우 중요한 주제”라며 ”이번 연수강좌에서는 최신 지식과 여러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4일까지 이메일(jjungnani@gmail.com)과 전화(031-8086-2321), 당일 현장 등록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내과학회, 신장내과 분과전문의 각각 4평점이 주어진다. 등록비 의사 2만원, 간호사 1만원.

류설아기자 rsa1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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