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빅버드, 10일부터 ‘야외영화마당’ 운영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0일부터 9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 상설무대에서 ‘Big-Bird 야외영화마당’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이 지역 주민들의 문화ㆍ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회째 진행하는 ‘Big-Bird 야외영화마당’은 총 10회에 걸쳐 가족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할 예정이다.

상영될 영화는 이달 10일 ‘마당을 나온 암탉’, 17일 ‘메리다와 마법의 숲’, 24일 ‘해피피트2’, 8월 7일 ‘마다가스카3 이번엔 서커스다’, 14일 ‘아더 크리스마스’, 21일 ‘토르 마법망치의 전설’ 28일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9월 4일 ‘이웃집 토토로’, 11일 ‘장화신은 고양이’, 25일 ‘새미의 어드벤쳐’ 등이다. 문의: 재단 홈페이지(http://www.suwonworldcup.or.kr).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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