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호, 20일 결혼…예비 신부는 '3살 연하 대학원생'

▲ 사진=연합뉴스
 
심지호, 20일 결혼…예비 신부는 '3살 연하 대학원생'
 
배우 심지호가 20일 오늘 화촉을 밝힌다.
 
심지호는 19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여자친구는 지인을 통해 소개받은 3살 연하의 대학원생"이라고 예비 신부를 소개하며 "여자친구의 의견을 존중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그야 말로 충격에 빠졌다.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알렸기에 어안이 벙벙할 터. 그러나 뒤늦게 소식을 전한 것에 대한 서운한 반응 보다는 "오빠 마저 떠나시는군요"라는 등의 반응이 줄을 잇고 있다. 
 
이어 누리꾼들은 "심지호 마저 떠나는구나", "김재원에 이어 심지호까지, 심란하다", "열애부터 결혼 소식까지 끊이지 않는구나", "나만 빼고 다 사랑하네", "심지호 정말 팬이었는데, 행복하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혜지기자 maej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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