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광주시청 임석원 일반부 경장급 패권

임석원(광주시청)이 제50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일반부 경장급 정상에 올랐다.

임석원은 25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일반부 경장급 결승에서 이승우(용인백옥쌀)에 2대1 역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고, 준결승서 이승우에 역전패한 김용만(안산시청)은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일반부 용사급 김성림(광주시청)과 역사급 김기호(양평군청)는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용사급 김기백(양평군청)과 역사급 조준희(안산시청) 단체전 양평군청은 3위에 그쳤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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