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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 수도권 10개사 594만弗 상담실적

승인 2013-08-11 20:15
이호준 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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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위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3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해 총 109건의 상담과 594만4천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96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3회째를 맞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소비재 박람회는 패션액세서리, 가정용기기, 선물용품, 쥬얼리, 헬스 및 미용용품을 다루는 북미지역 대표 소비재 박람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도내 6개사와 서울 2개사, 인천 2개사 등 총 10개사가 참가했으며 부스장치, 디렉토리북 등을 한국적인 이미지로 제작해 전 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광주시의 빨래건조대 생산업체인 (주)에이치에스엘은 252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하남시 소재 로봇청소기 제조업체인 (주)마미로봇은 미국 현지 법인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쳐 12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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