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사진)이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 초대 회장에 추대됐다.
대한척추외과학과 경인지회는 최근 동탄성심병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 1994년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원 의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병원장과 동탄성심병원 근골격센터 교수, 정형외과장, 근골격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장 회장은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는 척추질환에 대한 연구뿐만 아니라 인천, 경기 지역 사회의 보건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학술 모임을 통해 척추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과 여러 의료진의 경험을 공유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1개 병원이 참여한 대한척추외과학회 경인지회는 향후 월 1회 학술모임을 개최하고, 회원 간의 척추외과 지식에 대한 상호 교류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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