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본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인천시 남구 주안동 풍성교회에서 ㈔풍성하게 재단이 운영하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해 눈길.
이 예비후보는 무의탁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등 300여 명의 소외계층에게 무료 급식을 배급하고, 어르신들의 고충과 의견을 경청.
이 예비후보는 “급식봉사를 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생각과 지원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김한신 시교육감 예비후보 학생들의 꿈과 끼 살리겠다
○…김한신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인천시 인재개발원에서 인천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제2차 학원 강사, 독서실 생활지도사 연수’에 참석.
김 예비후보는 연수에 참여한 강사·생활지도사와 일일이 악수하고 격려한 뒤 “미래의 청소년은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고, 스포츠를 즐기며,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선진 민주시민으로 성장해야 한다”며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고, 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인재로 키워나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안경수 시교육감 예비후보 정도전 처럼 ‘인천교육’ 개혁
○…안경수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는 9일 오전 인천시 중구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새얼문화재단 주최로 열린 ‘새얼아침대화’에 참석해 소설가 김탁환씨의 정도전 관련 강연을 청취.
평소 굳은 의지로 자신의 인생을 관철한 정도전을 존경해온 것으로 알려진 안 예비후보는 수일 전부터 이번 강연에 각별한 관심을 표현.
안 예비후보는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도 의지를 굽히지 않은 정도전의 정신을 계승해야 인천의 교육을 최고의 명품교육으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강선구 중구청장 예비후보 노인ㆍ근로자 표심 집중 공략
○…새정치민주연합 강선구 중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지역 내 노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선거운동에 박차.
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영종도 을왕어촌계 노인정을 찾아 상대적으로 소외된 노인들의 고충을 현장에서 새겨듣고, 현실성 있는 노인정책 마련을 약속. 이어 사랑의 밥차 행사가 열리는 무의도로 배를 타고 찾아가 직접 배식을 하며 노인들의 삶을 위로.
강 예비후보는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이 계시다”며 “보여주기식 행정이 아닌 직접 주민에게 다가가는 생활형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
특히 공항 업무단지 내 항공 관련 종사자를 찾아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 강 예비후보는 “중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인천국제공항이 자리 잡고 있다”며 “여태껏 그래 온 것처럼 공항 종사자의 꾸준한 노력을 기대하고, 안정된 근로가 지역발전의 원천인 만큼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약속한다”고 강조.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최백규 남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표밭 속으로
○…최백규 새누리당 남구청장 예비후보는 9일 도화동에 있는 선거사무소에서 1천여 명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
개소식에 참석한 안상수 인천시장 후보는 축사를 통해 “최강의 본선 경쟁력을 갖춘 최백규 후보만이 새누리당의 대안”이라며 “오는 13일 실시되는 당내 경선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그 여세를 6월 4일까지 몰아가야 한다”고 강조.
최 예비후보는 “시골 벽촌 출신의 촌놈이 한 지역의 대표자로 나선 것 자체가 영광이지만, 이 자리에 오기까지 숱한 난관과 역경을 이겨냈다”며 “그런 집념과 열정으로 반드시 압승해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남구, 사람이 돌아오는 남구를 만들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각오를 피력.
이민우기자 lmw@kyeonggi.com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 저상버스 증차 장애인 배려
○…정의당 김성진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시에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증차계획 실행을 요구해 눈길.
김 예비후보는 9일 인천시청 앞에서 열린 장애인 이동권 예산 쟁취 기자회견에 참석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과 이를 위한 대중교통체계 개선을 주장.
김 예비후보는 “시는 지난 2012년 스스로 세운 저상버스 증차계획도 못 지키고 있으며, 올해도 시가 20억 원 밖에 배정하지 않아 정부가 지원한 60억 원을 도로 반납해야 한다”며 “장애인에게 이동권은 생존권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예산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
박용준기자 yjunsa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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