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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연 “낭비성 예산 가려내 의왕복지 질 향상”

승인 2014-04-10 21:37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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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창연 의왕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낭비성 중복예산을 가려내기 위해 복지지원에 대한 전면실태조사를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복지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

조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낭비성 중복 복지예산을 철저히 가려내 복지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강조.

앞서 그는 최근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을 방문, 황재경 관장으로부터 “복지는 우산을 씌워주는 정책이 돼야 하고 현재 불필요한 중복 복지 지원으로 낭비되는 예산이 많다”며 “또 중학교 급식까지는 질이 좋지만 고등학교의 경우 매우 떨어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아.

이에 조 예비후보는 “낭비성 예산을 가려내기 위해 복지지원에 대한 전면 실태조사를 실시해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며 “고교 급식문제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공약 사업인 ‘의왕행복재단’에 사회복지와 교육복지, 청소년복지 정책 등을 총괄하는 부서를 만들어 국내 최고의 복지도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약속.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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