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엑스포’ 6월12일 개막

국내 최초로 고양 킨텍스서

프린팅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인 ‘2014 인사이드 3D프린팅 엑스포’가 오는 6월12일부터 2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복합응용기술 분야인 3D 프린팅 산업을 총망라하는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 단독 전문 행사로 미국, 이탈리아, 독일, 싱가포르 등에 이어 3D 프린팅 산업 육성방안이 제시되는 올해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킨텍스가 미국 유력 미디어사인 미디어 비스트로와 합작, 공동 주관하는 국제행사로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6월 킨텍스에서 개최할 예정인 신규 글로벌 유망 행사다.

올해 한국 행사에는 15개국 5천여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내외 유명 3D 프린팅 대기업 및 글로벌 기업, 국내외 기술·창업 투자기업, 피규어 소매상을 비롯해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기관과 관련 50여개 단체 및 30여개의 관련 대학, 연구기관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이 행사를 통해 선보일 응용 분야가 광범위해 3D 프린터, 3D 스캐너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산업디자인, 바이오, 나노 등 고급 기술응용 분야를 시작으로 패션, 식품, 피규어 공예품, 취미용품에 이르기까지 우리 주변의 다양한 3D 프린팅 응용제품과 기술이 총 망라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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