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中企 축제… 기업 성장 디딤돌 될 것”
이준우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전시컨벤션팀장은 대기업과 해외기업 위주로 진행되는 여타 전시회와의 차이를 강조하며 새로운 우수 중소기업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이 팀장은 “G-FAIR KOREA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대기업과의 판로 개척을 독려하기 위한 중소기업을 위한 전시회”라며 “더욱 더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업체모집, 전시회 홍보마케팅 등 모든 부분을 세밀하게 총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수출 경험이나 전시회 참가 경험이 없는 신생 기업들의 참여가 어려운 실정”이라며 “중기센터는 이들을 위해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사전 전국투어 설명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업체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팀장은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분석한 결과, 전시회만큼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은 없다”며 “G-FAIR KOREA는 제품 전시뿐 아니라 기업 관계자와 1대1 상담을 진행하는 수출상담회등을 비롯, 전시회 참여 시 다양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G-FAIR KOREA를 거쳐간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국내와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휘모기자 return77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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