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견주관절 심포지엄 큰 호응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병원장 장호근)은 최근 동 대학 정형외과 견주관절연구회 주최로 ‘제2회 한림견주관절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견주관절 분야 기초 지식과 최신지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학교 정형외과학 교실과 대한정형외과초음파학회, 대한견주관절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전국에서 약 20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해 견관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심포지엄에는 북유럽관절경 학회장 클라우스 박 교수가 ‘운동선수 관련 견관절 불안정성과 회전근개 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했으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노규철 교수(정형외과)를 비롯한 국내 견주관절분야에서 활동 중인 교수들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유연식 교수가 ‘견봉쇄골 손상에 대한 관절경적 인대 재건술’을 실시간 영상으로 중계하는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진행해 호응을 끌어냈다.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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