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만화축제' 김풍 서유리, '별별만화사랑서포터즈' 위촉
부천국제만화축제가 '만화, 시대의 울림'이라는 주제로 5일간 개최된다.
28일 부천만화축제운영위원회는 서울과 부천에서 기자회견을 잇달아 열고 다음달 13일부터 5일간 '만화, 시대의 울림'이란 주제로 만화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 자리에는 박재동 운영위원장과 별별만화사랑서포터즈로 위촉된 방송인 서유리와 만화가 김풍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개·폐막식을 비롯해 전시, 페어(박람회), 참여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이에 대해 박재동 축제운영위원장은 "만화는 영화·출판·게임물·캐릭터 상품 등으로 재생산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산업의 원천"이라며 "국내 최대 유일의 부천만화축제가 그런 만화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과 만화도시 브랜드 확산을 위해 1998년부터 국제만화축제를 열고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김풍 서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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