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의 계절 ‘가을’… 스포츠 매장 새 단장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이 가을 시즌을 맞아 스포츠ㆍ아웃도어 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

17일 갤러리아 수원점에 따르면 수원점에는 최근 산행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등산 마니아들 사이에서 활동적인 기능성으로 인기가 높은 ‘디스커버리’와 스타일과 기능성이 결합된 ‘머렐’ 이 아웃도어 매장(5층)에 입점했다. 또 국내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워킹화 돌풍을 일으킨 ‘프로스펙스’와 할리우드 Top 스타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인 ‘스케쳐스’ 가 새롭게 선보였다.

수원점은 새 시즌에 접어들면서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0일부터 8층 이벤트홀 행사장에서는 ‘나이키 VS 아디다스 라이벌 대전’ 행사가 열린다. 최대 80% 할인된 초특가 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나이키 티셔츠 9천원대, 운동화가 1만5천원대에 판매되고, 아디다스 바람막이ㆍ운동화 등이 각각 2만원대 초특가로 판매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4층에 새롭게 단장한 카이아크만, 테이트, 폴햄 등 이지캐주얼 브랜드도 특별 사은품 증정행사를 진행하는 등 고객 잡기에 나선다.

갤러리아 수원점 관계자는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그에 걸맞는 쇼핑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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