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7만8천800명을 비롯 전국의 고3 50명의 학생들이 30일 일제히 학력진단평가 시험을 치룬다.
사설기관의 모의고사가 전면 금지된 가운데 전국 16개 시·도의 일반계 및 실업계 고3학생들이 참가하는 학련진단평가는 과목과 문항수 등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또 시험결과는 개인별로 전국대비성적이 제공되면서 수험생들이 자신의 성적을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한편 올해 고3학생들은 이번 진단평가를 제외하고 6월28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시험과 10월 시·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시험을 치룰 수 있다./이민용기자 mylee@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