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도소 오늘 220명 ’석탄’ 가석방

수원교도소는 내달1일 석가탄신일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30일 오전 10시를 기해 모범수형자 220명을 가석방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에서는 정보기기운용기능사, 자동차정비기능사 등 자격증을 취득한 25명, 사회적응능력을 갖춘 외부통근자 30명등 재범의 우려가 없고 출소후 성공적 사회복귀가 가능하다고 평가되는 교통사범 202명, 여자수형자 18명 등이 포함됐다.

교도소는 앞으로 재범의 우려가 없고 사회적응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수형자에 대해 지속적으로 가석방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심규정기자 kjsh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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