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 A등급 지정, 간호과 4년제 승격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의 주요 학과인 유아교육과와 간호과가 각각 최우수 A등급 평가, 4년제 승격 지정을 받으며 우수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21일 재능대에 따르면 유아교육과는 최근 ‘2014년 교육부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유아교육과는 교육 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교육성과의 3개 영역의 평가에서 골고루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유아교육과는 2012년 94.5%, 2013년 93.5%, 2014년 98.1%로 최근 3년간 타 대학보다 높은 취업률을 보이며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학과임을 증명하고 있다.

또한, 간호과 역시 교육부로부터 2016학년도부터 4년제로 승격 지정되며 전문 간호 인력을 배출할 준비를 끝냈다.

입학 정원, 교원 확보율, 교육시설, 학과 운영, 교육과정 등 22개 항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학년도 신입생 뿐만 아니라 재학생도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

간호과는 2012년 만들어졌으며, 아동실습실, 중환자실 등 15개 실습실과 세미나 실을 구축해 실제적인 병원 환경과 모의 시뮬레이터를 이용하는 최고의 학습 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남기창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그동안 유치원과의 산학협력을 활성화, 입학부터 졸업 취업에 이르기까지의 과정 전반에 걸쳐 학생 맞춤지도와 상담을 실시한 노력이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

박용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