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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문제로 힘들다” 도교육청 고위공무원 자살시도

승인 2014-12-04 21:29
이관주 기자 leekj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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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고위공무원이 신병을 비관, 자살을 시도했다.

4일 오후 8시15분께 수원시 장안구 한 음식점 부근에서 K씨(59·4급)가 자신의 승용차 안에서 연탄불을 피워놓고 자살을 시도했다.

K씨는 인근 아파트 경비원에 발견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K씨가 금전문제로 힘들어 했다는 주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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