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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초·중·고 축구 골키퍼 클리닉

승인 2014-12-08 21:17
황선학 부장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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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전국초ㆍ중ㆍ고 축구부 골키퍼들을 대상으로 골키퍼 클리닉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골키퍼 클리닉은 유ㆍ소년 선수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골키퍼 코치들의 모임인 ‘키퍼2004’와 월드컵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골키퍼 클리닉은 2004년 첫 개최 이후 2013년 까지 총 7회에 걸쳐 336명의 축구 꿈나무들이 거쳐간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축구 전문 포지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희소성이 높은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 했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모집해 진행되는 이번 클리닉은 기본자세, 볼캐칭, 크로싱 캐칭, 펀칭, 1대1 상황 대처요령, 게임을 응용한 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스포츠 영양학, 부상예방 등도 교육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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