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취객상대 금품강탈 3명 영장

평택경찰서는 21일 취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고모씨(31·안산시 원곡동)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모씨(38·광명시 광명동)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 등은 지난6일 새벽 1시10분께 안산시 와동 체육공원 인근에서 술에 취해 집으로 가던 조모씨(36)를 폭행한 뒤 2만원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취객들을 상대로 1천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다.

/평택=최해영기자 hy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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