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도시계획도로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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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전 지역 72여㎞ 구간에 걸쳐 모두 1천106억여원을 들여 도로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도비 지원사업은 14.131㎞ 구간 25억여원이며 시 자체사업은 58.5135㎞ 구간 850억여원이 이른다.



국·도비로 지원되는 도로공사는 포곡면 유운리와 모현면 매산리를 연결하는 유운∼매산간 4.3㎞를 비롯, 보라∼지곡간 1.7㎞·둔전∼주북간 1.4㎞·동천∼신봉간 2.3㎞·남뜸선 1.6㎞·내아둔∼반정간 1㎞와 포곡 유운리 하수종말처리장 진입도로 및 교량설치공사 0.5㎞ 등 10개 구간이다.



이중 포곡·용인도시계획도로는 현재 공사중에 있으며 유운∼매산, 보라∼지곡, 둔전∼주북간 도로는 보상중에 있다.



이밖에 이동 송전리 수역교 재가설 설치공사 0.12㎞ 구간 등 5곳은 발주중이거나 설계중이다.



시가 850억여원을 들여 추진중인 자체사업은 75개 구간이 이른다.



이 가운데 수지에서 신갈간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수지 풍덕천리와 기흥 신갈리를 잇는 7㎞ 구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설계 발주중에 있다.



수지∼신갈간 우회도로의 기능을 갖춘 이 도로가 편도 6차선으로 확장되면 수지에서 신갈로 오가는 차량들의 소통이 한결 수월해 질 것으로 보인다.



추진 사업가운데 가장 큰 규모인 포곡면 전대리 전대∼마성간 도로는 에버랜드의 공사로 일단 보류중에 있다.



2.24㎞ 구간에 47억4천500여만원이 투입되는 이 도로는 에버랜드의 공사가 끝나는 대로 착공하게 된다.



어정∼전대간 3.2㎞ 구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남사면 북리 삼인선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도 한창 진행중에 있다.



특히 추진중인 용인도시계획도로 22개 구간의 개설공사가 끝나면 용인시내 차량지·정체 현상이 상당히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아직 보상협의가 끝나지 않은 구간이 많아 도로공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백암면 백암리 백암도시계획도로중 2-5호 개설공사와 용인시 김량장동 금학천변 도시계획도로중 2-6호개설공사를 비롯, 수지읍 상현리 하동∼상현리간 도로확포장공사 등 37개 구간에서 아직 보상문제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추진중인 전 구간 공정이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아직 보상중인 구간에 대해서는 조속히 마무리를 짓고 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용인 42번 국도와 수원 영통지역을 연결하는 신갈∼상하리간 343번 지방도가 지난 6일 개통됐다.



지난 97년 8월에 착공, 3년2개월만에 개통된 이 도로는 용인∼신갈간 우회도로 기능을 갖춰 신갈오거리로 집중되던 교통량을 분산시킴으로써 42번 국도와 23번 국지도의 상습 정체현상을 해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에따라 30분 이상 소요되던 용인∼신갈 출·퇴근길이 20분 가량 단축되는 등 용인시내의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할 전망이다.



또 이 도로는 한국민속촌을 지나게 돼 있어 용인 동·북부지역 주민들이 민속촌이나 오산·평택 방면으로 가기 위해 신갈로 돌아가는 불편을 해소했으며 평소보다 3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경기도 건설본부가 발주하고 삼성중공업이 시공한 이 도로는 왕복 4차선 도로로 도시계획구간 0.315㎞와 본선구간 3.77㎞, 인터체인지구간 1.77㎞ 등 총연장 길이 5.864㎞로 이뤄져 있다.



연인원 5만2천200명에다 장비 3만1천대, 철근 4천톤, 레미콘 3만6천㎥ 등이 투입된 이 도로는 콘크리트슬라브 교량과 강합성교 등을 이루어져 있으며 총사업비만도 460억원이 소요됐다.



또한 절개지 구간은 낙석방지를 위해 Soil-Nailing공법으로 법면을 보강시켰으며 Ramp부중앙에 조경공사를 통해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했다.



42번 국도와 만나는 구성면 상하리 구간은 입체교차로화함으로써 교통흐름을 원할하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인 것도 이 도로의 특징이다.



그러나 인근에 개발중인 아파트 공사차량들이 이 도로위를 질주하면서 벌써부터 훼손이 발생하고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등 전체적인 도로관리에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다.



용인지역의 원할한 교통흐름 역할을 담당할 이 도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과 보존대책의 마련이 시급히 요구된다.



도로 시공을 맡았던 삼성중공업 이종철 소장은 “완벽한 시공을 위해 3년이 넘는 공사기간 동안 내내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했다”며 “이 도로가 제대로 관리·유지돼 용인을 오가는 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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