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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2015년 사업보고회·워크숍

승인 2015-03-02 21:07
황선학 부장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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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시설관리·자산관리 강화 등 역점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2일 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사업보고회 겸 워크숍을 개최했다.

팀별 업무 공유와 이해를 통한 업무추진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각 팀별 2015년 사업계획보고 및 질의응답, 재단 현안사항에 대한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재단은 자산관리 강화, 안전한 시설관리, 안정적 수익창출 및 임대사업 정상화 등을 올해 주요업무로 선정, 20년 뒤에도 흔들림 없는 건강한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직제개편, 임대사업 정상화방안 등 재단의 4대 현안과제를 전직원에게 제시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2015년은 재단이 성장하느냐, 퇴보하느냐 하는 아주 중요한 갈림길에 있다”라며 “재단이 도·시민의 자산으로 제 기능을 담당하기 위해서는 오직 고객의 입장에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공공기관으로써 투명경영과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수익구조의 적극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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