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합리적 가격 ‘인기 예감’
대성건설이 오는 5월 초 인천시 서구 가정지구 B7 블록에 1천147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대성건설이 분양하는 대성베르힐 1천147가구는 전 세대가 남향으로 건설되며, 전용면적 75㎡, 80㎡, 84㎡, 90㎡ 등 중·소형 가구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단지 서쪽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와 맞닿아 각종 편의시설 접근성이 뛰어나며, 내년 개통하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 가정오거리역(가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
또 청라지구에서 계양구 작전역을 거쳐 서울시 강서구 일원을 잇는 간선급행버스(BRT) 노선과 공항철도와 인천지하철 1호선이 교차하는 계양역과 인접해 인천 서북부 지역 최적의 대중교통 입지여건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제1경인고속도로 서인천 나들목,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과 맞닿아 있어 서울로 향하는 도로 여건도 뛰어나다. 이 때문에 청라지구 거주자와 실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업계 측은 분석하고 있다.
대성건설 관계자는 “합리적인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바탕으로 분양계획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 주택은 서구 심곡동 29의 27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성건설(032-552-7800)로 문의하면 된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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