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스포츠 스포츠 일반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수원월드컵관리재단 조직개편 단행

승인 2015-03-19 21:32
홍완식 기자 hws@kyeonggi.com
기자페이지 
정기이사회 의결… 1본부·1실·6팀 → 1본부·4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내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재단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 회의실에서 이사장인 남경필 경기지사와 부이사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이사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현재 1본부·1실·6팀으로 운영되는 조직을 전략기획팀과 경영지원팀, 시설관리팀, 스포츠마케팅팀 등 1본부·4팀으로 개편키로 의결했다.

이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방지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개선 등을 통한 내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또한 재단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자구책으로 정원을 현재 43명에서 30명으로 30% 축소하는 한편, 인사관리, 보수 및 수당규정 개정안과 2014년도 결산 등을 심의·의결했다.

남경필 지사는 “재단이 경기도민을 위한 혁신경영을 잘 추진해 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힘써 주길 바란다”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과 투명한 경영으로 도ㆍ시민 행복중심의 재단 균형발전에 건강한 모범 사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