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종현, 공승연 매력에 흠뻑 빠져 ‘아내 바보’ 등극

‘우결’ 이종현 공승연

▲ MBC ‘우결’ 이종현 공승연 방송 화면 캡처

‘우결’ 이종현, 공승연에 “너 왜 이렇게 귀엽니” 상남자의 아내 바보 등극

‘우결’ 이종현이 공승연의 매력에 흠뻑 빠져 아내 바라기의 모습을 나타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우결’에서는 가상부부인 이종현과 공승연이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종현은 승연을 속여 ‘35년 전통의 장어덮밥 집’에 데려간다고 해놓고서는 귀신의 집으로 향했다. 

종현을 믿고 귀신의 집으로 들어간 승연은 잠시 뒤 갑자기 튀어나온 귀신에 화들짝 놀라며 자기도 모르게 승현의 품에 안겼다. 

이런 공승연의 모습에 이종현은 마냥 귀여운 듯 활짝 웃었고, 귀신의 집 체험을 마치고 밖으로 나온 공승연에 “왜 이렇게 귀엽니”라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공승연을 바라봤다. 

또 이날 이종현은 아이스크림 키스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현은 아이스크림을 먹던 도중 공승연의 입술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보며 “아이스크림이 입술에 묻어 있고 그러니까”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공승연은 당황하며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거냐”라고 말했고, 이종현은 머뭇거리다 “충동적인 뭔가가 생겼다”며 “사람인지라 참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종현은 입에 아이스크림을 잔뜩 묻히고는 “나 일부러 이렇게 묻혀가면서 먹고 있는데”라며 응큼한 속내를 내비쳤다.

사진=MBC ‘우결’ 이종현 공승연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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