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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24일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개최

승인 2015-06-24 17:56
정자연 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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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송인혁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24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열린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융기원 제공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박태현)은 24일 융기원 2층 융합베이스캠프에서 ‘융합과 혁신’을 주제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세계 지성의 향연 TED를 국내에 확산시키고, ‘세바시(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기획한 송인혁 대표(라이프스퀘어)와 최형욱 공동대표가 함께 초청돼 ‘관심 연결 경제가 펼쳐내는 새로운 패러다임’, ‘퍼펙트스톰:연결이 만드는 변화와 기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

연사들은 이날 자신 안에 잠든 열정과 창의성을 춤추게 하는 ‘연결의 힘’을 강조하며, 창의성을 발휘하고 미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갈 방법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했다.

송 대표는 “디지털(Digital)과 아날로그(Analog)를 합친 디지로그(Dialog)가 융합”이라고 말하며 “성공적 오너의 특징은 열정으로 가득한 자, 실행능력은 물론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융기원 ‘융합베이스캠프’의 오픈기념 행사로 열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융합베이스캠프는 지난해 말 융기원 C동 2층에 새롭게 선보인 공간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자들이 한 공간에 모여 새로운 융합 기술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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