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바가구 자체발광 오피스 협찬, 사무용가구 시장 큰 호응

▲ 자체발광 오피스 세트 현장
▲ 자체발광 오피스 세트 현장

사무용가구 전문 제조업체인 ㈜크로바가구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에 사무용가구를 협찬하면서 회사 인지도 상승과 함께 사무용가구 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88년 창업한 ㈜크로바가구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30여년간 사무용 가구만을 생산 판매하는 양주시 향토기업이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모든 사무용가구에 KS인증과 친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한 크로바사무용가구는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마케팅 분야에서도 선진적인 기법을 도입해 강소기업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0억원을 기록하며 사무용가구 정부조달시장 10위권 내에 진입한 이래 크로바(CLOVER)란 이름에서도 나타나듯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그동안 끊임없는 제품 디자인 개발을 통해 사무용가구시장을 견인해 오고 있다. 특히 학교 환경에 맞는 친환경소재 사용과 탁월한 내구성으로 정부조달 학교시장에서는 줄곧 선두권을 유지해 오고 있다.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매출 하락과 생산단가 상승 등으로 고전을 면치못하는 관내 기업들 속에서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디자인 개발, 공격적인 마케팅(PPL광고)으로 불황일수록 투자를 늘려 불황 이후를 대비하는 경영전략이 돋보이고 있다.

▲ 자체발광 오피스 세트 현장2
▲ 자체발광 오피스 세트 현장
크로바가구는 ‘자체발광 오피스’드라마 흥행과 함께 자체발광 오피스 사무용가구 시리즈 제품 개발과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권양섭 대표는 “올해 매출 100억원을 목표로 명실상부한 사무용가구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향토기업으로 재능나눔 등을 통해 지역밀착형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23일 4회까지 방송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자체발광 오피스’(극본 정회현, 연출 정지인 박상훈)는 계약직 신입사원의 갑을 체인지 오피스 입문 드라마로 매회 시청자들의 공감과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배우들의 연기력과 위트 넘치는 연출, 스토리가 절묘한 밸런스를 이루며 시청률 상승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고아성을 필두로 하석진, 이동휘, 김동욱, 이호원, 장신영, 한선화, 권해효, 김병춘, 오대환 김희찬, 박세완 등 출연배우 모두가 맡은 역할을 깨알같이 살리며 극을 풍부하게 만들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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