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학산문화원, 2017년 마당예술 포럼 열어
인천 남구학산문화원, 2017년 마당예술 포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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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학산문화원이 지난 11일 학산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2017년 마당예술 포럼’을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은 ‘학산마당극놀래-마당예술동아리 경연마당’에서 발표된 100여 편의 창작 마당극 중 주요작품을 선정해 발전방향을 다루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성희 남구학산문화원 사무국장의 기조발제 ‘학산마등극놀래 성과와 과제’로 시작한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개최된 마당예술동아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공동창작한 주요 작품에 대한 평가와 개작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양원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풍물극과 인형극의 이종교배를 통한 공진화’를 주제로 용현1·4동 풍물극 3편과 주안8동의 인형극에 대해 발제했다.

또 청송도깨비사과축제의 총감독을 맡은 장소익 나무닭움직임연구소 소장은 마당극 공연 영상을 함께 되돌아보며 작품 개작안에 대한 발제를 진행했다.

하영권 노원 탈마당극제 기회단장은 ‘마당극, 만능키를 찾아라’를 주제로 민요극에 대한 구성의 입체화와 슴베와 찌르개 등 마당극 촌극의 3요소와 ‘하이터치’에 대한 관점으로 작품을 재해석했다.

이밖에 마당예술강사들도 토론자로 참여, 문화예술에 소외된 노인들이나 장르 중심적인 교육에만 익숙한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품 창작, 연출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사례들을 논의했다.

남구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당예술동아리 조직과 교육, 마당극 창작과 더불어 주민리더와 강사양성 등 마당예술을 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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