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메드,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 중국에 알려”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 뉴메드 ‘진황고’, ‘한국호간성’ 선보여

▲ 뉴메드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
▲ 뉴메드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
“한국 건강기능식품의 우수성을 중국에 알리고 왔습니다. 중국인들의 진지한 관심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신감을 갖고 더 나은 제품 생산에 몰입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천연물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뉴메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중국 시안에서 열린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에 참가, 건강기능식품인 진황고와 한국호간성 등 2종의 제품을 전시했다고 밝히며 중국시장 진출의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기술교역 로드쇼는 한국의 경희대학교, 충북대학교, KOTRA와 중국의 서부산권교역소, 시안시 과학기술국 주최로 중국 시안 쉐라톤호텔에서 개최됐다.

 

경희대학교 연합 TMC 사업단과 뉴메드 등 10개 기업, 48개 기술이 로드쇼에 참여해 시안, 청두, 충칭, 정저우 등 인근 수요기업과 만남의 기회를 가졌다. .

 

진황고는 뉴메드가 경희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연구성과로 홍삼에 기능성 신물질HT009를 배합한 건강기능식품이다.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위해 연구 개발된 이 제품은 집이나 회사, 또는 여행 중에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스틱포장돼 있다.

 

한국호간성은 뉴메드가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은 헛개나무과병추출분말이 주원료인데, 알코올로 인한 간의 손상을 회복시켜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뉴메드 관계자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사업에서 직접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중국 시장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 뉴메드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
▲ 뉴메드 '2017 한중 IP 기술교역 로드쇼'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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