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1인창조기업ㆍ계원예술대 가족회사 업무협약 체결

▲ 가족회사협약식

의왕시 1인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인 창조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 부분을 산ㆍ학 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경기지역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인 의왕시1인창조기업ㆍ경기도일자리재단ㆍ한국나노기술원에 입주한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유엘제이(대표 김정수)를 비롯해 아름다운참숯(대표 이아름), 블루스프린트(대표 하승현), ㈜피엠에스플러스(대표 윤성일), ㈜연후(대표 김상영), ㈜픽셀로(대표 전종구), 참빛파워텍㈜(대표 남찬우), 넥슨뮤직(대표 이윤정), 다섯시(대표 강은영), 리네옷장(대표 김문영), 썸씽포(대표 이이다마유코), 원헌드레드(대표 원혜성), 현디자인(대표 이은옥), 넥서스텍(대표 김완수), ㈜플랜(대표 이인철) 등 협약에 참여한 업체는 디자인 기술개발 지원과 인적자원 교류, 장비 지원 및 교육 실시 등 다양한 형태의 지원과 협력을 하기로 했다. 또 협약식에 이어 기업인 간담회와 파라다이스홀(창업 및 산학협력관) 투어, 2018 창업지원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렸다.

 

윤성일 ㈜피엠에스플러스 대표는 “1인 기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재인데 대학은 그에 걸맞은 훌륭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다”며 “협약식을 통해 산ㆍ학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명재 시 기업일자리과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디자인은 가장 필수적인 요소 중인 만큼 산ㆍ학 협력을 통해 1인 기업이 경쟁력을 갖춘 우수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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